완주군,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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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공·학교·병영·전문·교도소 등 5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참가한 2242곳 중 53곳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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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 평가와 분석을 통해 우수도서관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도서관 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공·학교·병영·전문·교도소 등 5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참가한 2242곳 중 53곳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지자체 소속 공공도서관 실적을 종합해 선정하는 것으로 완주군과 부산광역시 동구 2개소가 선정됐다.
완주군은 2019년 개관한 전북혁신도시 콩쥐팥쥐도서관을 포함해 공공도서관 5곳, 공‧사립 작은도서관 19곳, 학교마을도서관 5곳 등 곳곳에 도서관이 위치해 독서 인프라가 뛰어나다.
완주군은 향토자료 수집을 통해 향토자료 코너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자료의 접근성 향상과 독서 아카데미, 책 소풍, 명사의 서재 등 다양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해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삼례 삼봉지구에도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독서공동체 육성지원으로 건강한 독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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