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의 e스포츠 대회인 e슈퍼레이스, 18일 두번째 정규시즌 막 올려

남정석 2021. 10. 17.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슈퍼레이스의 e스포츠 대회, e슈퍼레이스가 그 두번째 시즌을 18일 시작한다.

'2021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온라인 선발전을 통해 뽑힌 24명의 드라이버와 함께 이날 정규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슈퍼레이스의 e스포츠 대회, e슈퍼레이스가 그 두번째 시즌을 18일 시작한다.

'2021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온라인 선발전을 통해 뽑힌 24명의 드라이버와 함께 이날 정규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e슈퍼레이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을 e스포츠로 구현하는 대회로, 모터스포츠의 디지털화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이를 통해 실제 경주에서 나설 차세대 드라이버를 발굴 및 육성할 수 있는 등용문이 되는 등 온오프라인의 크로스 오버를 시도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e슈퍼레이스가 실제 레이스를 표방하고 있다는 뜻의 'Play for Real'(플레이 포 리얼)을 내세우는 이유다.

첫 시즌부터 취미로 즐기는 학생부터 직장인, 훈련을 위해 시뮬레이터로 활용하는 실제 레이싱 선수 등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e슈퍼레이스에 참가, 이 가운데 탁월한 드라이빙 실력을 뽐냈던 김규민, 김영찬(이상 마이더스레이싱), 이창욱(퍼플모터스포트) 등 3명의 선수는 실제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다른 e스포츠에선 보기 힘든 e슈퍼레이스만의 특징이자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시즌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다. 개인전으로만 열렸던 지난해와 달리 팀전이 추가되는데, 슈퍼 6000 클래스의 레이싱팀들이 직접 참여한다. 온라인 선발전을 통해 정규리그에 합류한 선수들의 개인전 성적을 놓고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을 받게 된다. 본인이 소속되길 희망하고 기대하는 팀의 선택을 받기 위해선 여타 프로스포츠의 트라이아웃처럼 e슈퍼레이스 개인전을 통해 실력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 셈이다.

팀전 도입은 슈퍼 6000 클래스로 가는 하나의 길을 마련한 것이라고 주최측인 슈퍼레이스는 강조했다. 레이싱 기어로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레이싱팀도 실력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개인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실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면서 첫 시즌과 마찬가지로 e슈퍼레이스를 통해 실제 드라이버로 데뷔할 선수가 올해도 나올 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 팀전과 드래프트 외에도 포인트 및 핸디캡 웨이트, 사고 발생에 따른 차량 데미지, 타이어 마모도 조정 등 실제 경기 요소를 추가해 현실감을 높였다. 차량도 스톡카와 물리적으로 유사한 특징을 갖도록 설계했고, 외형도 슈퍼 6000 클래스가 채택하고 있는 토요타 GR 수프라 모델과 동일하게 만들어졌다.

정규리그는 개인전과 팀전 순서로 각각 8라운드씩 치러지며, 한 번의 경기에서 2개 라운드를 연달아 치르는 더블 라운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라운드마다 각기 다른 트랙에서 주행하며, 트랙별로 정해진 랩수를 누가 빨리 달리느냐로 승부를 결정한다. 예선은 10분 동안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하고, 랩 타임이 빠른 순서로 결승 그리드를 정한 후 결승은 스프린트 레이스로 치른다. 대회는 슈퍼레이스 유튜브, 네이버, 페이스북, e슈퍼레이스 틱톡,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안선영 “갈치조림 주면 전남편 만날 수 있어..현 남편에 미련 없다” 폭탄 발언
“몇명이랑 성관계 했어?”…아델의 대답은
‘32세’ 톱스타, 숨진 채 발견..“기이한 죽음→남편 수상해”
“저 어때요? 밥사줘요”…'학폭 유부녀' 이다영, 임영웅에 '돌직구 대시' 논란
안선영 “지인 남편이 비서와 오피스텔까지 얻고 불륜, 큰 충격에 실명 왔다”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