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얼음골 사과축제 내달 5일부터 온·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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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제23회 밀양얼음골사과 축제'를 오는 11월5일부터 2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전용 홈페이지와 SNS 등 비대면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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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제23회 밀양얼음골사과 축제'를 오는 11월5일부터 2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전용 홈페이지와 SNS 등 비대면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에 ‘해맑은 상상 밀양팜’ 쇼핑몰을 통헤 10% 할인된 가격으로 사과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밀양을 방문한 관광객과 밀양시민들이 쉽게 사과를 구입할 수 있도록 얼음골 공영주차장, 밀양한천박물관 주차장, 원서리 백동골직판장에서 워킹스루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열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대표는 "얼음골 사과는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얼고 밤낮의 온도 차가 뚜렷한 기후로 인해 당도가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해 피부미용, 비만예방, 숙취제거, 장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사과 생산농가와 구매자들이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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