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에듀팜 특구조성'으로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부문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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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도내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 특구 조성 과정에서 숨은 자원 발굴과 지역개발 연계, 부서 간 협업으로 적극행정, 규제를 제거한 사례가 평가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에듀팜특구 개발을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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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팜특구 조성 과정서 자원 발굴·부서 협업·규제 등 제거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창의적인 시책개발 유도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한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다.
군은 2011년 복지서비스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2012년 지역개발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2013년과 2018년 환경관리부문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등 5회에 걸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자치경영대전에서 군은 '규제는 빼고(-), 적극행정을 더하니(+) 에듀팜에 경제의 꽃이 피다'를 응모했다.
도내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 특구 조성 과정에서 숨은 자원 발굴과 지역개발 연계, 부서 간 협업으로 적극행정, 규제를 제거한 사례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05년 7월 농업기반공사(현 농어촌공사)와 협약을 하고 도안면 연촌리 산59-1 원남저수지 일원 303만5203㎡(약 92만평)에 관광특구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업무협약 체결 뒤 특구 지정까지 4년, 개발촉진지구 지정까지 5년, 사업 착수까지 12년의 노력 끝에 2017년 12월 첫 삽을 떴다.
2019년 6월 골프장, 수상레저 시설, 양떼목장 등 일부시설을 개장했다. 복합연수원, E레포츠 체험장, 승마교육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에듀팜특구는 지난 9월 기준, 누적 방문객 81만9000명을 기록했고 지역주민 고용과 지역업체 이용 등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군은 사업기간을 2024년 준공으로 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에듀팜특구 개발을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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