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이하 주택 구입 급증..8월까지만 재작년 3배

보도국 2021. 10. 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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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새 19세 이하 연령대의 주택 구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332건이던 이 연령대의 주택 구입은 지난해 728건으로 2.2배가 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8월까지만 946건으로 지난해 연간보다 많았고 재작년의 2.85배였습니다.

10대 이하의 주택 매매금액도 2019년 638억 원에서 올해는 8월까지만 1,549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10대 이하가 자력으로 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만큼, 이 대금 대부분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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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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