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폭스바겐 임원회의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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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폭스바겐의 임원 회의에 등장했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최고경영자는 지난 14일 오스트리아에서 20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한 회의에 머스크가 화상으로 모습을 드러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고 소셜미디어로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머스크는 폭스바겐이 전기차로의 이행에 이를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덕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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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폭스바겐의 임원 회의에 등장했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최고경영자는 지난 14일 오스트리아에서 20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한 회의에 머스크가 화상으로 모습을 드러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고 소셜미디어로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머스크는 폭스바겐이 전기차로의 이행에 이를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덕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테슬라가 여느 자동차 기업보다 기민할 수 있는 이유로 엔지니어로서의 경영 방식과 함께 공급망, 물류, 생산공정에 대한 안목이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디스 역시 테슬라와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며 테슬라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 건설한 베를린 외곽 그루엔하이드 지역에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폭스바겐은 디스 취임 이후 전기차 생산에 박차를 가해 2030년까지 유럽 내 대형 배터리 공장 6곳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사진=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CEO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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