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못줘" 감독 선언에 떠나겠다는 맨시티 스타, 바르샤행 눈앞

김용 2021. 10. 17.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라힘 스털링.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공격수 스털링이 내년 1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의 대체자로 스털링을 임대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스털링과 뎀벨레의 스왑딜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PA/PETER POWELL EDITORIAL USE ONLY.<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FC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라힘 스털링.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공격수 스털링이 내년 1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털링의 이번 시즌은 절망적이다. 지난 시즌 입지가 불안해지며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여름 열린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화끈한 활약을 펼치며 이적설은 쏙 들어갔다. 오히려 맨시티가 연장 계약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거라는 얘기까지 나왔다.

하지만 연장 계약 얘기는 진전이 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털링을 중용하지 않고 있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모든 대회 10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 기록이 전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스털링의 선발 출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뛰고 싶다면, 경기장에서 스스로 증명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스털링이 팀을 떠날 의사가 있다고 밝히며 맞서고 있다.

다행히 스털링은 아직 인기가 있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스털링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행선지는 바르셀로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의 대체자로 스털링을 임대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뎀벨레 역시 바르셀로나와의 연장 계약에 합의를 하지 않고 있고, 리버풀을 포함한 여러 클럽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뎀벨레의 잔류를 언급했지만, 더 이상 새로운 계약안을 제안하지 않고 1월 그를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지 관측이다.

현지에서는 스털링과 뎀벨레의 스왑딜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안선영 “갈치조림 주면 전남편 만날 수 있어..현 남편에 미련 없다” 폭탄 발언
“몇명이랑 성관계 했어?”…아델의 대답은
‘32세’ 톱스타, 숨진 채 발견..“기이한 죽음→남편 수상해”
“저 어때요? 밥사줘요”…'학폭 유부녀' 이다영, 임영웅에 '돌직구 대시' 논란
안선영 “지인 남편이 비서와 오피스텔까지 얻고 불륜, 큰 충격에 실명 왔다”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