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부는 갑작스런 추위에 두툼해진 옷차림 [TF사진관]

남용희 2021. 10. 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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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가 찾아온 17일 오전 인천 서구 검암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두툼한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이동하고 있다.

전국에 발효됐던 한파특보는 이날 오전 10시 전부 해제됐지만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서울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고 전국 대부분 지역도 5도 이하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수요일까지 이어지다가 주 후반쯤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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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가 찾아온 17일 오전 인천 서구 검암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두툼한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이동하고 있다. /인천=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인천=남용희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가 찾아온 17일 오전 인천 서구 검암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두툼한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이동하고 있다.

전국에 발효됐던 한파특보는 이날 오전 10시 전부 해제됐지만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가 찾아온 17일 오전 인천 서구 검암역 일대의 온도계가 5.2도를 가리키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고 전국 대부분 지역도 5도 이하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큰 만큼 기온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게 좋겠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런 추위에,

산책 나온 어른들도,

두툼한 옷차림으로 무장한 시민들.

주머니에 손도 넣어보지만,

쌀쌀한 추위.

이번 추위는 다음주 수요일까지 이어지다가 주 후반쯤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롱패딩이 생각나는 날씨.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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