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시간 11월부터 단축..탐방로별 30분~2시간 조정

오미란 기자 2021. 10. 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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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한라산 탐방시간이 짧아진다.

제주도는 11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한라산 탐방시간을 탐방로별로 최단 30분, 최장 2시간 가량 단축한다고 17일 밝혔다.

탐방로별 입산 가능 시간은 Δ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 낮 12시까지 Δ윗세오름 대피소 오후 1시 Δ성판악 코스(진달래밭 대피소) 낮 12시까지 Δ관음사 코스(삼각봉 대피소) 낮 12시까지 Δ돈내코 코스(안내소) 오전 10시까지 Δ어승생악 코스(탐방로 입구) 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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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영하권 기온을 보인 한라산 윗세오름에 올 가을 첫 상고대(수빙)가 하얗게 펴 있다.(제주지방기상청 제공)2021.10.17/뉴스1© 뉴스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11월부터 한라산 탐방시간이 짧아진다.

제주도는 11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한라산 탐방시간을 탐방로별로 최단 30분, 최장 2시간 가량 단축한다고 17일 밝혔다.

탐방로별 입산 가능 시간은 Δ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 낮 12시까지 Δ윗세오름 대피소 오후 1시 Δ성판악 코스(진달래밭 대피소) 낮 12시까지 Δ관음사 코스(삼각봉 대피소) 낮 12시까지 Δ돈내코 코스(안내소) 오전 10시까지 Δ어승생악 코스(탐방로 입구) 오후 4시까지다.

김근영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겨울산행은 다른 계절에 비해 사고 위험성이 높다"며 "산행 전 반드시 탐방 계획과 개인 준비물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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