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공적자금 회수 165억원 그쳐..우리금융 중간배당 뿐
한경우 2021. 10. 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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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7~9월) 회수된 공적자금이 165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17일 '2021년 3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 자료를 통해 올해 9월까지 약 117조6000억원(회수율 69.7%)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공적자금은 국제통화기구(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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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7~9월) 회수된 공적자금이 165억원으로 집계됐다. 우리금융지주의 중간배당금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2021년 3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 자료를 통해 올해 9월까지 약 117조6000억원(회수율 69.7%)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공적자금은 국제통화기구(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됐다.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해소를 위해 구조조정기금을 설치해 지원한 또 다른 공적자금은 2014년말 운용이 종료됐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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