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컴 2021'서 5억원대 한-아세안 국제공동제작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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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마켓인 '밉컴(MIPCOM) 2021'에서 국내 제작사와 해외 제작사가 50만불 규모의 국제공동제작 계약을 비대면으로 체결되는 등의 성과가 나왔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 제작사 필름라인과 말레이시아 제작사 해피투게더 픽쳐스 및 인도네시아 제작사 VLP는 3개국 합작 웹드라마 제작을 위해 50만불(약 5억9000만원) 규모의 국제공동제작 계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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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마켓인 '밉컴(MIPCOM) 2021'에서 국내 제작사와 해외 제작사가 50만불 규모의 국제공동제작 계약을 비대면으로 체결되는 등의 성과가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밉컴 2021'에서 '한국 UHD 홍보관'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홍보관에는 국내 방송·제작사 32개사의 UHD 콘텐츠 62편이 출품됐다. 특히 올해는 혼합현실(XR) 스튜디오, AI 활용 등 선도적인 제작기법도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 제작사 필름라인과 말레이시아 제작사 해피투게더 픽쳐스 및 인도네시아 제작사 VLP는 3개국 합작 웹드라마 제작을 위해 50만불(약 5억9000만원) 규모의 국제공동제작 계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를 비롯해 총 465만불 규모(약 55억3000만원)의 콘텐츠 투자·구매 상담이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과기정통부는 내달 첫째주 '2021 차세대 미디어 주간'에서 온라인 '차세대 미디어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해외 방송사·제작사 등을 초청해 방송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신한류의 흐름이 차세대 방송콘텐츠 시장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초고화질(UHD), 신기술 융합형 등 차세대 방송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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