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3분기중 배당으로 165억 회수..회수율 69.7%

박광범 기자 2021. 10.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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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3분기(7~9월) 165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금융위원회는 '2021년 3/4분기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통해 지난 3분기 중 165억원을 회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현재까지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총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다.

이중 지난 9월 말까지 117조6000억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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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위

정부가 올해 3분기(7~9월) 165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누적 회수율은 69.7% 수준이다.

금융위원회는 '2021년 3/4분기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통해 지난 3분기 중 165억원을 회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지분(15.13%)에 따른 중간 배당금을 수령한 것이다.

정부는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현재까지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총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다. 이중 지난 9월 말까지 117조6000억원을 회수했다. 이에 따른 회수율은 약 6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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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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