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차관, 영국·벨기에·프랑스 방문..한-EU 고위정치대화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제7차 한-유럽연합(EU)고위정치대화 참석차 오는 17~23일 영국과 벨기에, 프랑스를 방문한다.
한-EU 고위정치대화는 차관급 고위 협의체로서 2011년 1차 회의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아울러 최 차관은 벨기에 외교부 고위인사 및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차장과도 면담한다.
벨기에에 앞서 최 차관은 영국을 방문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제7차 한-유럽연합(EU)고위정치대화 참석차 오는 17~23일 영국과 벨기에, 프랑스를 방문한다.
한-EU 고위정치대화는 차관급 고위 협의체로서 2011년 1차 회의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 6차 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과 주요 지역 정세, 이란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동향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 차관은 벨기에 외교부 고위인사 및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차장과도 면담한다.
벨기에에 앞서 최 차관은 영국을 방문한다. 영국 방문에서는 외교부 아시아 담당 국무상 및 정무총국장 등과 면담하고 한·영관계, 한반도 및 중동·아프가니스탄 지역 정세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프랑스 방문에서는 양자 현안과 한반도 정세, 오커스(AUKUS, 미국·호주·영국의 신 3각 안보 동맹) 출범 이후 프랑스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협력을 증진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밤 중 출국한 이재영·이다영…엄마는 "고개 들어!"
- 여름 다음 겨울이 찾아온 이유…태풍 곤파스 때문에?
- 10억짜리 집 복비 900만원→250만원 줄이는 방법
- 로또 1등 10명 24억씩…대박명당은 어디?
- "끝까지 희생만"…마지막 거리두기에 소상공인 '기대 반, 걱정 반'
- 도돌이표 `공매도 폐지` 靑청원…세번째 답변은 다를까?
- ‘투잡’ 교사들…임대업 월 1160만원, 유튜버 250만원 수익
- "건강했던 남편, 모더나 접종 하루 만에 사망..황망하다"
- 日 기시다, 취임 후 첫 야스쿠니신사 공물 봉납…“방문은 안해”
- PAOK 구단, 쌍둥이 자매 입단 발표 "얼마나 흥분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