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딸 소윤, 명문 예중 예원학교 미술과 합격 "온가족 감동적 하루"

김명미 2021. 10. 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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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딸 소윤 양이 명문 예중 예원학교에 합격했다.

정웅인 아내 이지인 씨는 10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소윤이 예원학교 합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소윤 양은 예원학교 미술과에 합격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원학교는 음악부, 미술부, 무용부 등 3개의 전공학과가 있는 명문 예술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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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정웅인 딸 소윤 양이 명문 예중 예원학교에 합격했다.

정웅인 아내 이지인 씨는 10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소윤이 예원학교 합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소윤 양은 예원학교 미술과에 합격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원학교는 음악부, 미술부, 무용부 등 3개의 전공학과가 있는 명문 예술 중학교. 박명수 딸 민서 양 역시 한국무용 전공으로 해당 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지인 씨는 "코로나로 차에서 도시락 먹고, 긴긴 시간 학원에서 그림 그리느라 양 어깨에 늘 파스 붙이고, 맘껏 놀지도 맘껏 먹지도 못한 지난 1년을 이렇게 기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온가족이 감동적인 하루를 보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합격 확인 순간 엄마랑 부둥켜 안고 울던 우리 소윤이, 얼마나 맘 졸였을까. 앞으로도 쉽지만은 않을 길이지만 우리 멋지게 시작해보자! 동생 때문에 시험 끝나고도 여행 한 번 못 간 세윤이랑 언니 오는 시간만 기다리며 심심해한 다윤이도 넘 수고했어"라며 "도시락 라이드 연필 깎기.. 엄마도 힘들었지만 아빠가 많이 도와줘서 즐거운 추억거리로 저장! 우리 소윤이 장하다! 수고했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웅인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은 과거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사진=이지인 씨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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