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상하이서 '주중 한국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박정일 2021. 10. 17.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는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 난징시루에서 '2021 주중 한국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해진 일자리 미스매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중 한국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심준석 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은 "최근 중국 내 기업 경영 환경이 지속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 난징시루의 지위중신에서 열린 '2021 주중 한국기업 채용박람회'에서 심준석(왼쪽 두번째)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는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 난징시루에서 '2021 주중 한국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해진 일자리 미스매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중 한국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59개의 한국 기업이 해외마케팅, 무역·유통 등 30여개 분야에서 500여 명의 인재를 찾기 위해 참가했고, 총 1298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찾았다. 상하이외국어대학 등 6개 대학의 한국어 전공 졸업예정자 64명도 단체로 참가했다.

심준석 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은 "최근 중국 내 기업 경영 환경이 지속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