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삼킨 추위, 상고대 핀 한라산
우장호 2021. 10. 17. 11:32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17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 코스 정상 부근에 눈꽃의 일종인 상고대(霜高帶)가 활짝 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라산 아침 최저기온은 윗세오름 -4.3도 등으로 수은주가 영하권에 머물며 매우 추운 날씨를 보였다. 2021.10.17.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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