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둘째 임신..초고속 가족계획
강주일 기자 입력 2021. 10. 17. 11:30
[스포츠경향]
개그우먼 권미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권미진은 16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임신 테스트기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빨간 두 줄이 그어져 ‘임신 성공’ 을 증명한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공개한 그는 “나니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둘째 생각은 있었지만 지금은 이르다고 생각해서 조심했는데…”라며 “내년 6월이면 세 가족에서 네 가족이 됩니다. 연년생 육아는 ‘어나더 레벨’이라고 하던데 잘해보려고요”라고 말했다.
권미진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첫 딸을 출산했다. 결혼 1년 2개월 만에 둘 째 임신 소식을 전한 것. 누리꾼들은 초고속 가족계획에 놀라워하면서도 응원과 축하 인사를 건넸다. 동료 연예인 박슬기, 정경미 등도 댓글로 축하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헬스걸’로 출연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약 50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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