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부스터샷' 맞은 文대통령..靑 "백신접종률 세계 1위 넘어 일상회복 1위 일념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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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부스터샷' 접종에 대해 "백신 접종의 안전성을 국민께 보여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일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박 수석은 "대통령은 국민 한 분이라도 더 백신을 접종하기를 염원하는 뜻에서 빈틈없이 일정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 드리고 싶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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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부스터샷' 접종에 대해 "백신 접종의 안전성을 국민께 보여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일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21번째 글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백신 접종 후 다수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히며 "대통령의 진짜 꿈은 백신접종률 세계 1위 너머 일상회복 세계 1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오전 9시 화이자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회 접종한 문 대통령이 부스터샷 교차접종으로 선택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 직후 청와대 참모들과 회의를 주재했고, 이후 윌리엄 번스 미국 CIA 국장을 접견하고 한일 정상 통화 일정 등을 소화했다.
관련해 박 수석은 "대통령은 국민 한 분이라도 더 백신을 접종하기를 염원하는 뜻에서 빈틈없이 일정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 드리고 싶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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