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영구임대 복지'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정회성 2021. 10.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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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 성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광산구는 사회복지서비스분야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삶을 보장하는 복지 정책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영구임대아파트 생활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반영해 돌봄, 주거, 일자리, 의료, 공동체 등 주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복지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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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 성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했다.

올해는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9개 부문에서 전국 81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227개 정책으로 경쟁했다.

광산구는 사회복지서비스분야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삶을 보장하는 복지 정책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영구임대아파트 생활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반영해 돌봄, 주거, 일자리, 의료, 공동체 등 주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복지 대책을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도시공사, 주택관리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19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통합복지 모델 틀을 다지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늘행복 프로젝트는 연대와 협력으로 생애 전반에 걸쳐 방대한 해법을 제시했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등에 필요한 통합돌봄 모델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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