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시베리아 허스키 VS 골든 레트리버, 살벌한 싸움의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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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에서 지난주 살벌한 동거 중인 다견가정의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개훌륭'에는 지난화에 이어 몰티즈와 시베리아 허스키, 골든 레트리버 세 마리의 싸움과 공격성 원인을 두고 강형욱 훈련사의 고민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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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에서 지난주 살벌한 동거 중인 다견가정의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가 방송된다.
이날 ‘개훌륭’에는 지난화에 이어 몰티즈와 시베리아 허스키, 골든 레트리버 세 마리의 싸움과 공격성 원인을 두고 강형욱 훈련사의 고민이 공개될 예정이다.
출근 전 새벽 산책, 퇴근 후 집안 청소와 산책 등 정성스러운 보호자의 케어에도 불구하고 서로만 보면 살벌한 싸움을 벌이는 허스키 쭈구리와 레트리버 보리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보호자는 쭈구리와 보리의 싸움을 말리다가 다리를 다친 사연을 전하는 것은 물론, 몰티즈 수리가 산책 도중 지나가는 행인을 공격한 사고 이야기를 공개해 충격을 자아낸다.
자칫하면 쭈구리와 보리, 수리 모두에게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는 고민견들의 살벌한 장난에 켄넬과 펜스를 설치한 보호자는 ‘저만의 욕심과 이기심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한 마리도 포기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진심을 고백하며 ‘개훌륭’에 도움을 요청한다.
보호자의 집에 방문한 이경규와 장도연은 계속해서 펜스를 탈출하는 쭈구리에 당황하는가 하면, 보리가 장도연의 팔에 입질하는 상황도 발생해 안방극장을 긴장으로 물들인다.
특히 강형욱 훈련사는 상담에 앞서 중재자로 변신, 고민견들의 싸움을 제지하며 원인 파악에 나선다. 이후 강형욱 훈련사는 ‘보호자님도 훌륭하고, 고민견들도 모두 괜찮은 개들인 것 같다’며 상담을 이어갔지만 이후 보호자가 폭풍 오열하게 돼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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