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 장애인 출퇴근·일자리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1. 10. 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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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과 장애인 일자리·출퇴근 민관합동 지원체계를 구축,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셔틀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출퇴근 안전과 시간관리를 위해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전국의 연구개발특구 중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역에 처음으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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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SKT 등과 'The 착한일자리 도약' 추진
The 착한일자리 도약 포스터./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과 장애인 일자리·출퇴근 민관합동 지원체계를 구축,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SK텔레콤, 쿠팡과 체결한 '착한셔틀 얼라이언스'에 부산시의 '2021 부산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연계해 전국 최초 민관협업 지역 상생프로젝트를 부산지역에 도입한다.

착한셔틀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출퇴근 안전과 시간관리를 위해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전국의 연구개발특구 중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역에 처음으로 도입한다.

R&D 역량이 우수한 첨단기술기업 등 장애인 우수 고용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특구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술 연계 및 사업화 지원 등 기술사업화도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18일부터 29일까지 '2021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연다.

부산특구 기업 4개사 등 50개 기업이 참여하고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석한다.

기업의 장애인 고용 촉진과 장애인 일자리 나눔을 위해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박람회를 지난해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동경 부산특구본부 본부장은 "부산특구가 착한셔틀의 전국적 확대를 위한 5개 특구 중 처음으로 추진한다"며 "공공기술 사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특구 지역의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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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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