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위드코로나 대비 협력사와 ESG 상생경영 추진

박상길 2021. 10. 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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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지난 13∼14일 협력사 60여 개사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경영 온택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스마트 건설을 통한 자원 절감,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건설과 하도급 거래질서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체결, 협력사와 협업을 통한 공동 기술개발 및 특허등록 추진 등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방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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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지난 13∼14일 협력사 60여 개사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경영 온택트 간담회를 진행했다.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은 지난 13∼14일 협력사 60여 개사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경영 온택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스마트 건설을 통한 자원 절감,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건설과 하도급 거래질서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체결, 협력사와 협업을 통한 공동 기술개발 및 특허등록 추진 등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방침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내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공종별 하자 사례, 품질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보건경영과 관련해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우수협력사 선정 및 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 우대사항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반도건설은 협력사들과 협업을 통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ESG 상생경영을 통해 협력사들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반도건설 협력사 김장수 우영건설 대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협력사들과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반도건설의 ESG 경영방침에 감사드린다"며 "반도건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반도유보라 브랜드의 품질개선 및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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