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전현무, 누리호 성공 발사 기원 '댄스제'

김혜정 기자 입력 2021. 10. 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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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제공


전현무가 상상초월 뜻밖의 장소에서 춤을 춘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연출 한승훈/이하 ‘선녀들’)에서는 대한민국 항공 우주 역사를 새로 쓸 ‘K-로켓’ 누리호가 예능 최초 공개된다. 누리호는 순수 우리 기술만으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10월 21일 발사를 단 4일 앞두고 ‘선녀들’에서 공개되는 누리호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는 누리호 발사대에서 뜻밖의 춤판을 벌여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누리호 마스터’의 요청에 “여러 곳에서 춤을 춰봤지만, 여기서 춤을 출 줄 몰랐다. 이렇게 숭고한 곳에서 진짜 춰도 되냐”라고 물으며 당황한다고. 그러나 금세 ‘댄싱 머신’ 모드로 전환, 몸을 던진 열정적 춤을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전현무의 혼신의 춤사위에 멤버들은 “이 정도면(?) 누리호 성공한다”라며 박수를 보내 빅웃음을 보탠다. 전현무는 “내가 평생 췄던 춤 중 오늘이 제일 뿌듯하다. 국가 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다니!”라며 누리호의 역사와 함께한 벅찬 소감을 남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선녀들’은 ‘K-로켓’ 누리호의 엄청난 스케일에 입을 쩍 벌린다. 발사가 임박했기 때문에 누리호는 아무나 볼 수 없고, ‘선녀들’에서만 특별히 공개되는 것이라고. 여기에 누리호 개발에 직접 참여한 연구원 ‘누리호 마스터’가 깜짝 놀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려준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누리호 발사 D-4, 발사대를 들썩이게 한 전현무의 성공 기원 댄스는 10월 17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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