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ID.4, 미국 IIHS 최고 안전 등급 획득

원성열 기자 2021. 10.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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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인 ID.4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인 2021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IIHS 충돌 테스트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good)'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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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인 ID.4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인 2021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IIHS 충돌 테스트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good)’을 받아야 한다. 또한 차량 대 차량, 차량 대 보행자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advanced(우수)’ 혹은 ‘superior(탁월)’ 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good(훌륭)’이나 ‘acceptable(양호)’ 등급의 헤드라이트 및 전방 충돌 방지 기능을 갖춰야 한다.

ID.4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가 탑재되어 있다. 고속도로에서는 차선 유지와 정전식 스티어링 휠을 통합 제어해 운전 편의성을 높여준다. 시내에서는 전방 레이더, 전방 카메라, 후방 레이더 2개 및 초음파 센서 8개를 활용해 트래블 어시스트(주행 보조 시스템), 프론트 어시스트(전방 충돌 경고 및 보행자 모니터링을 통한 자율 긴급 제동),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교차 충돌 경고 등을 지원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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