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사, 자택서 투신 사망

보도국 2021. 10. 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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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6일) 오전 8시 45분쯤 경기 시흥시 아파트의 화단에서 인천경찰청 소속 A경사가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A경사의 주거지로, A경사가 자필로 쓴 유서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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