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제 40명 신규 확진..확진자 접촉 26명 포함

김홍철 기자 2021. 10. 17.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기존 확진자 접촉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으로 40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1만6425명으로 집계됐다.

중구의 클럽 관련 이용자 1명과 접촉자 1명씩이 추가돼 누계 17명이 됐고, 달서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더 늘었다.

이밖에 확진자의 접촉으로 15명이 양성판정됐고, 14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20명 증가한 34만239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420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03명(해외 3명), 경기 489명(해외 2명), 인천 109명, 충남 43명(해외 1명), 충북 41명, 대구 40명, 부산 35명(해외 1명), 경남 29명(해외 1명), 경북 28명, 강원 24명, 전남 22명, 전북 15명, 광주 8명(해외 1명), 대전 8명, 제주 5명, 울산 4명, 검역 과정 8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에서 기존 확진자 접촉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으로 40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1만6425명으로 집계됐다.

서구 일가족 관련 가족 1명과 n차 감염으로 2명이 추가돼 누계 23명으로 늘었고, 북구 교회발 2명이 추가돼 누계 18명이 됐다.

중구의 클럽 관련 이용자 1명과 접촉자 1명씩이 추가돼 누계 17명이 됐고, 달서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더 늘었다.

달서구 PC방과 북구 노래연습장발 확진자도 1명씩 추가돼 누계 7명과 6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확진자의 접촉으로 15명이 양성판정됐고, 14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에서는 최근 1주간 332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47.4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wowc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