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월드컵 축구 2년마다 개최 가능성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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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FIFA가 2년마다 월드컵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반대 뜻을 나타냈습니다.
IOC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수입을 늘리기 위한 FIFA의 '2년 주기 월드컵'에 다른 종목 단체들이나 나라별 축구협회, 구단과 선수, 지도자들이 우려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IOC는 다른 종목에 미치는 영향과 여자축구 발전에 소홀해질 가능성, 선수들의 부담 증가 등을 반대 이유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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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FIFA가 2년마다 월드컵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반대 뜻을 나타냈습니다.
IOC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수입을 늘리기 위한 FIFA의 '2년 주기 월드컵'에 다른 종목 단체들이나 나라별 축구협회, 구단과 선수, 지도자들이 우려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IOC는 다른 종목에 미치는 영향과 여자축구 발전에 소홀해질 가능성, 선수들의 부담 증가 등을 반대 이유로 들었습니다.
4년마다 열리는 현행 하계올림픽과 월드컵 축구는 같은 해에 열리지 않지만, 월드컵이 2년 주기가 되면 같은 해에 개최될 수도 있습니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현직 IOC 위원이기도 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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