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설유진·작가그룹 '업체' 수상

김보경 2021. 10. 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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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은 15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제12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연출가 설유진 씨와 작가그룹 '업체'(eobchae)를 각각 공연·미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연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과 별도로 1억5천만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가 제공된다.

미술 부문 수상자에게도 상금 3천만원과 6천만원 정도의 두산갤러리 전시비가 별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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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두산연강재단은 15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제12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연출가 설유진 씨와 작가그룹 '업체'(eobchae)를 각각 공연·미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연부문 수상자 설유진 씨(왼쪽)·미술부문 수상그룹 '업체'(오른쪽) [두산연강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상자들에게는 총 2억7천만원 가량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과 별도로 1억5천만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가 제공된다. 미술 부문 수상자에게도 상금 3천만원과 6천만원 정도의 두산갤러리 전시비가 별도로 지원된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예술가들에게는 더욱 혹독한 시간이기도 하다"며 "이번 수상이 앞으로 우리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분들께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예술상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연강 박두병 두산 초대 회장의 유지를 기려 탄생 100주년인 2010년에 제정된 상으로, 공연·미술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 40세 이하 예술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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