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확실한 정권 교체 위한 가치 동맹" 홍준표 캠프 합류

김형래 기자 2021. 10.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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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에서 고배를 마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홍준표 후보 캠프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최 전 원장 영입 행사를 열고, 공동 발표문에서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적 여망 앞에 '확실한 정권 교체'를 통한 '정치 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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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에서 고배를 마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홍준표 후보 캠프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최 전 원장 영입 행사를 열고, 공동 발표문에서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적 여망 앞에 '확실한 정권 교체'를 통한 '정치 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이어 "2030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 야당 불모지를 포함한 전국적 확장성을 가진 홍 후보의 경쟁력은 정권 교체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확실한 정권 교체와 정치 교체라는 시대적 과제를 향한 "가치 동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홍 의원을 지지한 이유에 대해 "본선에서 여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우리 당 후보가 돼야 하는 것이 첫 번째 선결 조건"이라며 홍 의원이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최 전 원장의 이미지는 '미스터 클린'으로 우리나라 공직자의 표상"이라며 "최 전 원장이 오신 것이 경선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의 대전 선대위원장을 하던 분이 탈당하고 저희 캠프의 대전 선대위 고문으로 오기로 약조했다"며 "이것이 통합 아니겠나. 이것도 역선택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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