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기관 명칭 18~27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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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내년 출범을 앞두고 기관 명칭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재형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행정기관"이라며 "모두가 알기 쉽고 부울경 시·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명칭이 붙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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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내년 출범을 앞두고 기관 명칭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수도권 집중화 해결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울경 간 초광역 협력 사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구다.
동북아의 8대 메가시티를 목표로 지난 7월 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출범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 시·도민과 함께 기관 명칭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로 각 시·도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 신청서와 설명서를 메일이나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안은 Δ인지도 Δ상징성 Δ창의성 Δ활용성 등 4가지 항목과 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최우수로 선정자에게는 1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이재형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행정기관"이라며 "모두가 알기 쉽고 부울경 시·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명칭이 붙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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