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공립 중·고교 교사 434명 선발..전년보다 24명 증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2학년도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434명(장애 39명)을 선발한다.©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22학년도 중등임용고시 선발인원이 결정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2학년도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434명(장애 39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24명 증가한 수치다.

선발예정 과목은 총 29개 과목이다.

과목별 선발 인원은 국어 28명(장애 2명), 체육 27명(장애 2명), 수학 24명(장애 1명), 영어 23명(장애 1명), 도덕·윤리 22명(장애 1명), 보건교사는 33명(장애 3명), 사서 18명(장애 2명), 전문상담 59명(장애 5명), 영양교사 31명(장애 3명)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며, 전라북도교육청 중등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1차 시험(교육학, 전공, 한국사)은 11월27일에 실시하며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19일과 25일, 26일에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10일이다.

응시자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임용시험 시행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