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산·경주 등 9개 시군서 28명 감염..경북 누적 9178명

김홍철 기자 2021. 10. 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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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2일 이후 닷새 만에 20명대로 줄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구미시 9명, 경산시 7명, 경주시 4명, 영주시 3명, 포항시·김천시·안동시·고령군·칠곡군에서 각 1명 등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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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20명 증가한 34만239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420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03명(해외 3명), 경기 489명(해외 2명), 인천 109명, 충남 43명(해외 1명), 충북 41명, 대구 40명, 부산 35명(해외 1명), 경남 29명(해외 1명), 경북 28명, 강원 24명, 전남 22명, 전북 15명, 광주 8명(해외 1명), 대전 8명, 제주 5명, 울산 4명, 검역 과정 8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2일 이후 닷새 만에 20명대로 줄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구미시 9명, 경산시 7명, 경주시 4명, 영주시 3명, 포항시·김천시·안동시·고령군·칠곡군에서 각 1명 등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구미에서는 8일과 15일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 6명이 확진됐으며,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2명과 선제검사에서 주민 1명이 양성 판명났다.

경산에서는 14일과 15일 확진자의 지인 2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주민 2명이 확진됐고,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M고교 학생 2명과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나 누계 54명(경주 1명 포함)이 됐다.

경주에서는 새로운 집단감염원인 요양병원 관련 종사자 2명이 추가돼 누계 23명이 됐고, 경산 M고교 학생 1명과 기존 확진자의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영주에는 15일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2명이, 포항·김천·안동·고령·칠곡에서는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 1명씩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9178명이며, 현재 264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251명이 발생해 하루 35.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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