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3분 꿀잠견 찰리, 비결은 클래식? "사람처럼 편안함 느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분 만에 꿀잠에 빠지는 찰리의 사연이 화제다.
이날 제보자는 "찰리는 이루마 곡 'Kiss the rain'을 틀어주면 3분 만에 재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틀어줬지만, 찰리는 'kiss the rain'에 유독 기민하게 반응했다.
제보자는 "지인이 사정상 찰리를 키울 수 없어 제가 데려왔다. 그때 찰리 장난이 너무 심해서 산책을 다녀온 뒤 클래식을 틀어주곤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3분 만에 꿀잠에 빠지는 찰리의 사연이 화제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견공 찰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보자는 "찰리는 이루마 곡 'Kiss the rain'을 틀어주면 3분 만에 재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보자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Kiss the rain'을 재생했고, 약 30초 정도가 흐르자 찰리는 장난감 대신 선풍기 앞에 앉아 잠들었다. 이어 광고 영상이 재생되며 노래가 끊기자 찰리가 깨어났다. 그러나 찰리는 다시 노래가 재생되자 바닥에 누워 잠을 청했다.
이에 대해 제보자는 "오래 걸리면 5분, 빠르면 정말 3분 안에 잠든다. 문득 어느 날 보니까 정말 그렇더라"며 "밤에도 잠을 정말 많이 잔다"라고 말했다.
수의사는 "사람이 클래식을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듯이, 강아지들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다른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틀어줬지만, 찰리는 'kiss the rain'에 유독 기민하게 반응했다.
제보자는 "지인이 사정상 찰리를 키울 수 없어 제가 데려왔다. 그때 찰리 장난이 너무 심해서 산책을 다녀온 뒤 클래식을 틀어주곤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찰리의 심박수 측정 결과, 120대를 웃돌던 심박은 클래식을 틀어주자 50대까지 떨어졌다. 수의사는 "찰리에게 어린 시절 산책하고 클래식 음악을 듣게 해 줬던 게 너무나 편안했던 기억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TV 동물농장')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지혜 “강남 전세 빼서 옥수동 아파트 사, 많이 올랐다”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 가희, 쏟아질 듯 풍만 비키니 몸매…홍석천마저 "왜 섹시한 거니" 감탄
- 전소연, 아슬아슬 끈 비키니 입고 가을 물놀이‥어깨 타투에 눈이 가네
- 스킨십 거부 아내 "남편이 자꾸 조정석-신민아 영화 언급, 시도 때도 없이 만져"(애로부부)
- 안재모 “6살 연하 아내, 본인 아파트 처분해 내 빚 갚아주고 결혼” (동상이몽2)
- 이지혜 딸 태리, 널찍한 집에서 한강뷰+홈카페 즐기는 아기 “행복하게 살자”
- 송종국, 박연수와 이혼 후 속세 떠났다…산촌 생활 집 공개 '아담 깔끔'(마이웨이)
- 백보람, 10년지기 진재영 제주도집 방문..럭셔리 수영장 전세냈네
- '50세' 손미나, 럭셔리 요트 위에서 뽐낸 글래머 수영복 자태 "여신강림"
- 김빈우, 173cm·54kg의 비키니 자태..20대도 질투할 S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