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파울러, CJ컵서 32개월만에 우승 도전..강성훈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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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파울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 달러) 3라운드에 단독 선두로 뛰어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파울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더 서밋 클럽(파72)에서 열린 더 CJ컵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21언더파 195타를 친 파울러는 단독 선두에 올랐다.
강성훈(34)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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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성훈, 마지막 날 톱10 정조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리키 파울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 달러) 3라운드에 단독 선두로 뛰어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파울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더 서밋 클럽(파72)에서 열린 더 CJ컵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21언더파 195타를 친 파울러는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파울러는 4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파울러는 2019년 2월 피닉오픈에서 통산 5번째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2년 8개월 동안 아직 우승이 없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강성훈(34)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쳐 공동 14위에 올라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강성훈은 "시작이 안 좋았고 초반에 퍼터 실수가 조금 나왔다. 후반에 가서 이글도 하고 흐름을 잡았는데 16번홀에서 또 퍼터 실수를 했다. 내일은 바람이 조금 분다고 한다. 내일 좋은 성적 내면 우승 가능성도 조금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던 김성현(23)은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17위로 내려앉았다.
임성재(23)는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30위로 올랐고, 이경훈(30)과 김민규(20)는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6위, 안병훈(30)은 8언더파 208타 공동 51위, 김주형(19)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6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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