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금융, '벤처 챌린지 경진대회' 개최..청년 스타트업에 총 2억 지원

국종환 기자 2021. 10.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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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금융그룹과 벤처기업협회 산하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지난 15일 'KTB 벤처 챌린지 2021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TB 벤처 챌린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한 KTB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은 "매 대회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볼 때마다 많은 감동을 느낀다"며 "젊은 창업 인재들의 값진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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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열린 KTB벤처챌린지2021에서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오른쪽 네번째)과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왼쪽 네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B금융© 뉴스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KTB금융그룹과 벤처기업협회 산하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지난 15일 'KTB 벤처 챌린지 2021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TB 벤처 챌린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한 KTB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대학생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지원금, 멘토링·교육 등에 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62개 대학 총 172개 팀이 지원했다. 서류전형과 발표 심사를 통해 50개 팀을 선발했고, 밸류업 캠프(Value Up Camp)와 중간평가를 통해 경진대회에 출전할 최종 20개 팀을 선발했다.

대상은 반려견 슬개골 보호대를 개발한 포베오팀이 수상했다. 간편 의약품 구매 서비스를 개발한 메디버디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한 Wrap O Lab팀이 ESG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 팀엔 2000만원, 최우수상 팀은 각각 1500만원 등 총 10팀에게 창업지원금 총 1억원을 지원한다. 또 창업교육, 전담 멘토링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은 "매 대회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볼 때마다 많은 감동을 느낀다"며 "젊은 창업 인재들의 값진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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