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명예의 전당'상

김잔디 2021. 10. 17.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지능형 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학술·전시대회인 제27회 ITS 세계총회에서 '기업 부문 명예의 전당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릉시와 함께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국내 ITS 사업 기반을 확장해 선도사업자가 되도록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TS 혁신시스템·서비스 개발 공로 인정.. 국내 민간기업으론 첫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능형 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학술·전시대회인 제27회 ITS 세계총회에서 '기업 부문 명예의 전당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총회는 11∼이달 15일 독일 함부르크 메세(Hamburg Messe)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온 1만5천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매년 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3개 대륙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명예의 전당상은 3개 대륙별 ITS 세계총회 이사진이 기술 발전 및 실행력, 미래 리더십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강릉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ITS 구축사업을 수행 중인 LG유플러스는 ITS 혁신시스템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제무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의 이번 수상은 국내 기업으로는 2014년 한국도로공사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한국 민간기업으로는 첫 수상이다.

강릉시도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자체 공로상을 받아 한국의 민·관 파트너가 나란히 ITS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릉시와 함께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국내 ITS 사업 기반을 확장해 선도사업자가 되도록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LG유플러스는 지난 11~15일 독일 함부르크 메세(Hamburg Messe)에서 열린 제27회 ITS 세계총회에서 '기업 부문 명예의 전당상(공로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오른쪽)이 아마노 하지메 ITS 아태사무국 사무총장으로부터 기업 부문 명예의 전당상을 받는 모습. 2021.10.17.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ndi@yna.co.kr

☞ "아빠 어딨어?"…30대 가장 모더나 접종 하루 만에 사망
☞ 이재영·다영 출국전 인터뷰서 심경 밝혀…"마음 무겁다"
☞ 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 투신 사망…동료 원망 유서
☞ '토트넘 선수 2명 코로나 확진' 거론 손흥민, 검사 결과 나와
☞ 중국항공사의 '해고' 갑질?…"한국 승무원만 대거 감원"
☞ "갚으려고 했지" 23년 만에 나타나 오리발 내민 사기꾼 단죄
☞ 사과와 같이 둔 과일·채소가 맛없어지는 이유는?
☞ 공공도로 막고 통행 제한…제주 비오토피아 부자들의 '갑질'
☞ 골칫거리 된 마약왕의 '애완하마' 24마리 중성화
☞ 주운 신용카드 사용한 치매 노인…결국 수백만원 합의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