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명예의 전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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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능형 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학술·전시대회인 제27회 ITS 세계총회에서 '기업 부문 명예의 전당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릉시와 함께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국내 ITS 사업 기반을 확장해 선도사업자가 되도록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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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능형 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학술·전시대회인 제27회 ITS 세계총회에서 '기업 부문 명예의 전당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총회는 11∼이달 15일 독일 함부르크 메세(Hamburg Messe)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온 1만5천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매년 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3개 대륙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명예의 전당상은 3개 대륙별 ITS 세계총회 이사진이 기술 발전 및 실행력, 미래 리더십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강릉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ITS 구축사업을 수행 중인 LG유플러스는 ITS 혁신시스템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제무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의 이번 수상은 국내 기업으로는 2014년 한국도로공사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한국 민간기업으로는 첫 수상이다.
강릉시도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자체 공로상을 받아 한국의 민·관 파트너가 나란히 ITS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릉시와 함께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국내 ITS 사업 기반을 확장해 선도사업자가 되도록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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