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방탄소년단 LA 콘서트 에어텔 상품 출시

김재범 2021. 10. 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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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관람객을 위한 에어텔과 투어텔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확정되면서 소파이 스타디움 인근 호텔과 셔틀 예약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준비했다"며 "이번 상품을 계기로 하나투어 글로벌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MZ 세대 중심의 새로운 고객층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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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항공과 호텔, 공연장 셔틀 서비스로 구성
-항공편 제외한 투어텔, 공연장까지 셔틀상품도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관람객을 위한 에어텔과 투어텔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콘서트인 이번 LA 공연은 LA공항 인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은 이미 전석이 예약 마감됐다. 현재 콘서트 개최 전후로 LA 시내와 소파이 스타디움 인근의 호텔, 셔틀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나투어는 콘서트 일정에 맞춰 왕복항공과 현지 호텔 숙박, 공연장까지의 셔틀 서비스로 구성된 에어텔 상품을 기획했다. 단, 콘서트 티켓은 불포함이다.

11월 26일 27일, 30일에 출발하는 ‘LA 에어텔 5일’ 상품은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호텔 1박과 소파이 스타디움 셔틀 서비스에 대한항공 왕복교통편을 포함한 구성으로 219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왕복항공이 빠진 ‘투어텔 2’일 상품도 35만 90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만 예약하는 경우는아시아나항공 A350기편의 경우 Wi-Fi 이용권을 제공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공항 클럽라운지 원타임패스권을 증정한다. 한인타운에서 소파이 스타디움까지ㅏ 셔틀 서비스만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확정되면서 소파이 스타디움 인근 호텔과 셔틀 예약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준비했다”며 “이번 상품을 계기로 하나투어 글로벌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MZ 세대 중심의 새로운 고객층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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