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을 실종, 갑자기 겨울?

이정아 입력 2021. 10. 17. 09:26 수정 2021. 10. 17.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을은 사라지고, 갑자기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그의 표현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다수 지역의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15도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잔뜩 움츠린 모습이다.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64년 만에 때 이른 10월 추위가 찾아온 것이다.

이날 아침 시내에 나온 시민들도 모자와 목도리, 패딩 외투 등으로 한껏 추위에 대비한 모습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0도, 64년 만의 추위
설악산에 올가을 첫 얼음, 한라산에 상고대 관측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동 거리에서 한 시민이 모자 등으로 바람을 피하며 걸어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가을은 사라지고, 갑자기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임다솔 기상청 예보분석관이 17일 오늘 날씨를 전망하며 인사했다. 그의 표현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다수 지역의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15도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잔뜩 움츠린 모습이다.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64년 만에 때 이른 10월 추위가 찾아온 것이다. 이날 아침 시내에 나온 시민들도 모자와 목도리, 패딩 외투 등으로 한껏 추위에 대비한 모습이었다. 설악산에서는 올가을 첫 얼음이 얼었고, 한라산에는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동 거리에서 한 시민이 모자 등으로 바람을 피하며 걸어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버스정류장의 꽃화분 너머 모자 등으로 추위를 피한 채 걸어가는 시민이 보이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애오개역으로 목도리를 두른 한 시민이 들어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계동의 한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오늘 아침 날씨 알림이 보이고 있다. 이정아 기자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