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kg '힘주현'" 옥주현, 'SNL코리아'를 들었다 놓으셨다 (종합)[Oh!쎈 이슈]

연휘선 2021. 10. 17.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인생 최대 몸무게를 공개하며 'SNL 코리아'를 뒤집어놨다.

1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7회에는 옥주현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뮤지컬 무대에 선 이후 무대 위에서 정제된 모습을 주로 보여왔던 옥주현의 'SNL 코리아' 출연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인생 최대 몸무게를 공개하며 'SNL 코리아'를 뒤집어놨다. 

1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7회에는 옥주현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1세대 걸그룹 핑클 출신으로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옥주현이다. 특히 뮤지컬 무대에 선 이후 무대 위에서 정제된 모습을 주로 보여왔던 옥주현의 'SNL 코리아' 출연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이에 'SNL 코리아' 크루 신동엽은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열띤 반응을 소개했다. 그 중에는 다이어트 성공과 철저한 몸매 관리의 표본처럼 여겨지는 가녀린 옥주현이지만 실제로는 뮤지컬에서 상대 배우인 조승우를 번쩍 들어올릴 정도로 '힘주현'으로 통한다는 별명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이와 관련 옥주현은 "원래부터 힘이 셌다"라며 "사실 다들 저만큼은 힘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성인 남자를 들어올리는 게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나중에 알았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신동엽은 "제가 73kg인데 저도 들 수 있겠나"라고 물었다. 옥주현은 "그건 크게 어려운 게 아니다. 저도 몸무게가 86kg까지 나간 적이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신동엽을 들어보여 한번 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옥주현은 'SNL 코리아'에서 대표작인 뮤지컬 '레베타'의 댄버스 부인 역으로 분장하는가 하면, AI 경찰 'AI 옥티머스', 핑클 시절을 연상케 하는 보컬 선생으로 등장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토요일 밤을 달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