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 장애인 출퇴근·일자리 지원

박창수 2021. 10. 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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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부산지역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부산시, SKT, 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함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출퇴근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 가운데 내년 1월 부산에서 처음 시작되는 사업이다.

특구본부는 또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을 발굴, 공공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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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부산지역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부산시, SKT, 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함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출퇴근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 가운데 내년 1월 부산에서 처음 시작되는 사업이다.

특구본부는 또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을 발굴, 공공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 채용박람회도 18일부터 2주간 온라인으로 연다.

장애인 고용 촉진과 일자리 나눔을 위해 매년 오프라인으로 열리던 박람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올해는 5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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