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입원 빌 클린턴, 상태 호전돼 17일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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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증세로 입원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17일 퇴원할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앙헬 우레냐 클린턴전 대통령 측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항생제 주사제 치료를 받고 퇴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4시간 동안 (건강 상태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가족들과 친지들을 만나고 풋볼을 시청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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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증세로 입원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17일 퇴원할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앙헬 우레냐 클린턴전 대통령 측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항생제 주사제 치료를 받고 퇴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4시간 동안 (건강 상태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가족들과 친지들을 만나고 풋볼을 시청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딸 첼시와 함께 남편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코네티컷 대학 연설 중에 클린턴 전 대통령의 상태를 언급했다고 AP는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클린턴이 직접 “안부를 전해왔다”며 “정말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어바인캘리포니아대학(UC어바인) 메디컬 센터에 입원했다. 코로나19와는 무관한 질환으로 요도 감염에 따른 패혈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홍우 기자 seoulbird@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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