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몇 채를 준 거냐..200억원 기부한 가수, 누구?

소가윤 기자 2021. 10. 17.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하춘화가 연예계 최고 기부 스타에 올랐다.

하춘화는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0대 때부터 67세인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하춘화에 이어 연예계 기부 스타 2위는 13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차지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가수 조용필과 션· 정혜영 부부, 가수 아이유, 방송인 유재석, 배우 신민아가 기부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하춘화가 지난 1월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방송 녹화를 마치고 퇴근을 하며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 2021.1.13. /사진=뉴스1


가수 하춘화가 연예계 최고 기부 스타에 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연예계 최고의 기부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가수 하춘화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춘화는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0대 때부터 67세인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수익금을 전달하며 48년간 약 20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졌다.

하춘화는 "내 돈으로 생각한 적 없다. 이분들을 위해 쓰라고 생긴 돈"이라며 "앞으로도 노래와 함께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지난 1961년 노래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데뷔한 하춘화는 '잘했군 잘했어', '영암 아리랑' 등 다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춘화에 이어 연예계 기부 스타 2위는 13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차지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가수 조용필과 션· 정혜영 부부, 가수 아이유, 방송인 유재석, 배우 신민아가 기부 스타 반열에 올랐다.

[관련기사]☞ 고현정 vs 모델, 걸친 아이템만 '7163만원'…어디 거?한선화, '355만원' 재킷만 쓱!…아찔한 하의실종 룩안소희, 란제리 드러낸 '아찔' 시스루 패션…깊어진 성숙미사과 없이 그리스로 출국한 이재영·다영…엄마는 "고개 숙이지마""죽 끓여 보낼게, 전복죽?" 연예계 대선배들도 최성봉 응원했다
소가윤 기자 skyblue032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