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코로나19 음성판정 ..뉴캐슬전 뛴다"

김민정 2021. 10. 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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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 2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 데일리 홋스퍼는 "손흥민과 브리안 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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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 소식통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오늘 저녁에 에이전트로부터 ‘손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내일(17일) 뉴캐슬전 경기에 뛴다’고 연락받았다”고 말했다.

전날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 2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 데일리 홋스퍼는 “손흥민과 브리안 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토트넘 구단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누구인지 발표하지 않았다.

누누 산투 감독 역시 “(18일 열릴 뉴캐슬과의) 경기를 앞두고 밝히고 싶지 않다”면서도 “국가대표팀 경기만 다녀오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긴다”고 말해 확진자 중 최근 국가대표팀 경기를 다녀온 선수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손흥민은 이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을 치렀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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