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태클 건 선수 퇴장당했지만..마요르카 후반 45분 극장골로 패배 

서정환 2021. 10. 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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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0, 마요르카)이 선발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17일 새벽(한국시간) 산세바스티안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졌다.

소시에다드는 후반전 10명으로 싸워 절대적으로 불리했다.

소시에다드는 후반 45분 줄렌 로베테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마요르카를 침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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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20, 마요르카)이 선발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17일 새벽(한국시간) 산세바스티안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졌다. 승점추가에 실패한 마요르카(승점 11점)는 12위에 머물렀다. 레알 소시에다드(승점 20점)는 선두로 올라섰다. 

이강인은 2선 공격수로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86분을 소화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부상 중인 일본선수 구보는 결장했다. 

소시에다드 수비수 무뇨즈는 전반 14분 이강인에게 태클을 가해 경고를 받았다. 그는 전반 추가시간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소시에다드는 후반전 10명으로 싸워 절대적으로 불리했다. 

마요르카는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이강인은 후반 6분 헤딩슛까지 시도했지만 머리가 닿지 않았다. 이강인인 마요르카의 프리키커로 나서 계속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했다. 

마요르카는 일방적인 공격을 퍼붓고도 골을 뽑지 못했다. 결국 이강인은 후반 41분 교체됐다. 소시에다드는 후반 45분 줄렌 로베테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마요르카를 침몰시켰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0/17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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