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남양주 정약용도서관 방문..왜?

강근주 2021. 10. 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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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봉하기념사업단이 경기북부 최대 규모, 남양주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정약용도서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4일 방문했다.

1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노무현재단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참고할 만한 부분이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봉하기념사업단 관계자에게 "도서관을 조성할 때 스웨덴의 북유럽풍 도서관에 들러 영감을 얻었다. 공간을 조성할 때는 늘 혁신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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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봉하기념사업단이 경기북부 최대 규모, 남양주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정약용도서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4일 방문했다.

1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노무현재단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참고할 만한 부분이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내 정약용홀.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날 봉하기념사업단은 정약용도서관을 둘러보며 자연채광과 개방감을 중시한 2층~3층 공간 정약용홀에서 둥근 모양의 천장 조명과 잘 어울리는 책상 및 의자, 벽면서가 등을 세말하게 살펴봤다.

특히 다양한 콘셉트의 커뮤니티 문화공간 중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공연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공간을 구성한 점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외부.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봉하기념사업단 관계자에게 “도서관을 조성할 때 스웨덴의 북유럽풍 도서관에 들러 영감을 얻었다. 공간을 조성할 때는 늘 혁신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간 조성 단계부터 현장을 찾아 어떻게 완성도를 높일지 고민했다. 우리 시 관련부서 직원 및 관련 전문가와 함께 노력한 결과 시민이 혁신적인 공간으로 체감하는 도서관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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