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정은숙, 옥중 재혼→4년 만에 합의 이혼

김민정 2021. 10. 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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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한일(66) 정은숙(60)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나한일과 정은숙이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지난 15일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나한일과 정은숙은 나한일이 수감 생활을 하던 2016년 부부가 됐다.

나한일은 수감 중 첫사랑 정은숙을 수소문해 28년여 만에 재회했고 옥중 결혼식까지 올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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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나한일(66) 정은숙(60)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는 옥중 결혼한 지 4년 만이다.

(사진=TV조선 `마이웨이`)
나한일과 정은숙이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지난 15일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나한일과 정은숙은 나한일이 수감 생활을 하던 2016년 부부가 됐다.

당시 나한일은 해외 부동산 투자를 빌미로 5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나한일은 수감 중 첫사랑 정은숙을 수소문해 28년여 만에 재회했고 옥중 결혼식까지 올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두 사람은 2018년 TV조선 ‘별별톡쇼’에 동반 출연해 옥중 결혼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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