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코로나 19 음성판정..17일 뉴캐슬전 뛴다

2021. 10. 1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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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9)이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음성으로 판정되었기에 오늘(17일) 뉴캐슬전 경기에 선발 출장한다.

손흥민의 코로나 19 감염 뉴스는 16일 오전 부터 영국 언론에서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토트넘 홋스퍼 팀내서 2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는데 그중 한명이 손흥민이라는 것이었다. 구단의 발표도 없었지만 국내외 축구팬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손흥민은 국가대표 A매치를 위해 귀국했을 때도 백신을 맞았기에 곧장 경기도 파주 NFC에 합류했고, 이틀후에는 경기에도 출전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손흥민은 분명히 2주 격리했어야 한다.

이렇듯 백신을 맞은 손흥민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는 뉴스가 터져 나왔을때도 팬들은 의문을 가진것은 물론 한편으로는 경기 출장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했다.

국가대표를 관리하는 대한축구협회도 손흥민의 코로나 19 감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사태를 지켜봤다. 지난 12일 이란과의 A매치를 끝내고 곧장 영국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사진=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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