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미누 해트트릭..리버풀, 라니에리 왓포드 감독 데뷔전에 찬물

김경무 2021. 10. 17.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70) 감독의 왓포드 데뷔전에서 찬물을 끼얹었다.

리버풀은 16일(현지시간) 비카라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8라운드에서 호베르투 피르미누(전반 37분, 후반 7분, 후반 추가시간 1분)의 해트트릭에다, 사디오 마네(전반 8분), 모하메드 살라(후반 9분)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5골차 대승을 거뒀다.

왓포드는 2승1무5패(승점 7) 리그 16위로 추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16일(현지시간) 왓포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1분 해트트릭을 완성한 뒤 좋아하고 있다. 왓포드|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리버풀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70) 감독의 왓포드 데뷔전에서 찬물을 끼얹었다. 5-0 참패를 안겨준 것이다.
리버풀은 16일(현지시간) 비카라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8라운드에서 호베르투 피르미누(전반 37분, 후반 7분, 후반 추가시간 1분)의 해트트릭에다, 사디오 마네(전반 8분), 모하메드 살라(후반 9분)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5골차 대승을 거뒀다.
0-5 참패 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왓포드 감독의 얼굴이 찌그러져 있디. 왓포드|연합뉴스
이탈리아 출신인 라니에리 감독은 지난 4일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시스코 무뇨스 감독에 이어 왓포드 지휘봉을 잡았고, 이날 첫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왓포드는 홈에서 공점유율 24%로 리버풀에 완전 경기를 지배당했고, 슈팅수에서도 6-19(유효 2-8)로 열세를 보였다.
모하메드 살라의 질주. 왓포드|로이터 연합뉴스
이날 대승을 거둔 리버풀은 5승3무(승점 18)로 첼시(6승1무1패 승점 19)에 이어 리그 2위에 자리했다. 첼시는 이날 브렌포드와의 원정 8라운드에서 전반 45분 터진 벤 칠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왓포드는 2승1무5패(승점 7) 리그 16위로 추락했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