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오늘(17일) 첫방송.."'5G'급 속도, 폭풍이 몰아칠 것"

진향희 2021. 10. 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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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가 '마라맛 연애 예능'으로 돌아온다.

오늘(17일) 밤 9시 20분 첫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MBN의 간판 연애 예능.

"딱 봤을 때 가장 눈에 띄었죠", "저도 자꾸 눈길이 가더라고요"라는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첫날부터 커플 탄생을 예감케 한다.

돌싱남녀들의 연애&동거 리얼리티 MBN '돌싱글즈2'는 오는 17일(일) 밤 9시 20분 첫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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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MBN
‘돌싱글즈2’가 ‘마라맛 연애 예능’으로 돌아온다.

전편보다 더 뜨겁고 리얼하고 솔직하다. 제작진도 그들의 썸과 연애를 막을 수 없었다고 한다.

오늘(17일) 밤 9시 20분 첫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MBN의 간판 연애 예능.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서로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가동한다. 한 번의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들이 모인 만큼, 누구보다 현실적인 ‘마라맛’ 러브 게임으로 역대급 흥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선 8명의 돌싱남녀들의 첫 만남과 탐색전이 시작된다. “딱 봤을 때 가장 눈에 띄었죠”, “저도 자꾸 눈길이 가더라고요”라는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첫날부터 커플 탄생을 예감케 한다.

때론 이혼 뒷이야기를 전하며 격앙된 말투로 대화를 이어가기도 한다. “자세한 상황도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해…”, “그러니까 이혼당했지” 등 ‘센’ 멘트들이 오간 가운데, “너도 마찬가지야”라는 한 돌싱녀의 일침에 다른 돌싱남은 “여기 내가 왜 왔지”라며 자리를 뜬다.

제작진은 “사랑에 솔직한 돌싱남녀 8인의 ‘심쿵 케미’와 현실적인 고민들이 예고편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됐다”며 “달콤한 로맨스와 격정적 서사로 합숙 내내 뜨겁게 달아오른 ‘돌싱 빌리지’에서의 에피소드와, 만남의 ‘꽃’인 실제 동거 생활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매콤달콤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함께하는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이 새로운 돌싱남녀 8인을 앞세운 자신 있는 선전포고에 나선다.

4MC는 “한 번의 아픔을 겪고 용기를 낸 출연진들의 입장에서 더 열심히 공감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돌싱남녀 중 실제로 커플이 성사될 경우, 유세윤은 “내가 당연히 결혼식 사회를 봐야 하는 분위기”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정겨운은 “야외 웨딩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카페를 대여해 주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돌싱남녀들의 연애&동거 리얼리티 MBN ‘돌싱글즈2’는 오는 17일(일) 밤 9시 20분 첫방송 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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