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평양 아침최저 2도..이틀간 기온 뚝 '저온주의 경보'

배영경 2021. 10. 17.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은 17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과 내일(18일)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반적 지역에서 날씨가 춥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4도 이상 내려갈 것"이라며 '저온주의 경보'를 내렸다.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5도 낮은 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의주·평성·사리원·해주·강계·원산·청진·함흥·혜산·남포·나선·개성시도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방송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북한은 17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과 내일(18일)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반적 지역에서 날씨가 춥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4도 이상 내려갈 것"이라며 '저온주의 경보'를 내렸다.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5도 낮은 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의주·평성·사리원·해주·강계·원산·청진·함흥·혜산·남포·나선·개성시도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10, 10

▲ 중강 : 맑음, 7, 0

▲ 해주 : 맑음, 11, 0

▲ 개성 : 맑음, 11, 0

▲ 함흥 : 맑음, 13, 0

▲ 청진 : 맑음, 10, 0

ykbae@yna.co.kr

☞ 진중권, 토론에서 홍준표는 "술 먹고 시비거는 할아버지"
☞ 토트넘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손흥민 가능성?
☞ 윤석열 "손바닥에 民이라도 쓸까"…이준석 "나라면 洪 쓴다"
☞ "용암 피해 바다로 달아나다 사망"…2천년된 유골 伊서 발견
☞ 이준석, 창원서 도보시위…"이재명, 셀프 봉고파직하라"
☞ 호흡 멈춘 아기 탄 순찰차 양보…"2분만에 병원 도착"
☞ '몸짱 달력' 낸 고대생들…코시국에 몸 만든 이유는
☞ '반소매 입다가 바로 패딩으로'…갑자기 추워진 까닭은
☞ 나이키 임원 "난 사실 사람 죽인 조폭"…어두웠던 과거 고백
☞ 광복절집회 안 간척 7명에게 코로나 퍼뜨린 70대…결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